오랜만에 nl로만 구성해보기엔........ 히지카타가 외골수인게 너무 도드라진다. 썸이 미츠바 밖에 없어 어째......
곤도타에 오키카구 결혼하고 혼자남아서 2세들 대부노릇하고 두 사람보다는 애들을 더 잘 돌볼듯ㅋㅋㅋㅋ 오히려 저 두 남정네한테 육아교육 시킬 것 같닼ㅋㅋㅋㅋ
그러면서 보지 못하지만 알려는 주고 싶으니까 그 수려한 필체로 편지를 써가는 거지.
- 오늘 네 동생이 결혼한다. 둘 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부부싸움이라도 나면 전쟁이지 않을까 싶다. 네가 좀 많이 도와줘라.
- 곤도씨가 또 아내 보겠다고 탈출했다. 벌써 20번째가 되니 답이 없군.
-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. 싸웠다. 그리고 2차 폭격으로 곤도씨도 부부싸움을 했다고 한다. 솔로한테 뭐하는 짓이야.
- 그곳은 편안한가. 소고를 닮은 딸이 웃을 때마다 네 생각이 난다. 소고 녀석도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지만 유독 아픈 것 같다. 전보다 나아졌으니 제수씨가 잘 도와주리라 믿는다. 네 흔적이 아직 남아있나보다.
- ...... 보고 싶다. 미츠바.
추가 히지미츠로 수녀 미츠 그냥 심심해서 성당다니는 히지카타 보고 싶다.
아직 어린 사람이 수녀 면사포 쓰고 기도드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박혀서 한눈에 반하고 비슷한 나이라서 친해지고 폐결핵인걸 안 후에는 모질게 내치지만 사람이 유해서 내치지 못하고 눈물로 고백하고. 찌푸리면서 같이 죽고 싶다 꼭 안아주고. 어느 날부터사라진 미츠 자리에 소고(7)가 와서 누나가 주래... 우울하게 건네주니까 받아서 그녀를 꼭 닮은 동생을 꽉 끌어안아주었으면, 소고는 다 아니까 한숨를 내쉬고 자기보다 큰 어른의 등을 꼭 껴안으면서 누님이 자주 불렀던 노래를 불러준다거나......
미츠바 그만 죽이자 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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